주말 종교활동 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9일 8명(#853~860)이 발생했다.
광주 853번(서구 동천동)확진자는 843번 접촉자다.
서구 치평동 거주 광주 854번, 전남 담양군 거주 85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광주 856번 확진자는 전북 656번 접촉자로 지역 간 n차 감염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광주 858번(서구 풍암동)은 광주 848 접촉, 광주 859·860번(서구 금호동)확진자는 광주 854접촉자다.
특히 지난 18일 확진자 9명 중 2명(#844, 846)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심층 역학 조사 중이다.
광주 857번(서구 금호동)은 광주 782번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이 19일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주말 종교 활동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따라서 종교 시설 내 소모임 금지 및 예배 인원 좌석 수 30%로 제한, 마스크 벗고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는 행위 및 식사를 금지해야 한다. 또 타지역 종교행사 참석 자제 및 타지역 강사 초청 등을 삼가야 한다.
아울러 시는 북구 B.H 코리아, 광산구 성약국, 경산 열린문기도원, 상주시 BTJ열방센터 등을 방문했거나 이상 증상이 있을 시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우리 시민 중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있으신 분은 물론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 부담 없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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