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9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15명, 확진 27명(원주7, 강릉3, 동해12, 평창3, 정선2)이 증가한 207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32명(↓) ▲원주시 28명(↑) ▲강릉시 40명(↑) ▲동해시 19명(↑) ▲태백시 0명 ▲속초시 12명(↓) ▲삼척시 4명 ▲홍천군 16명(↓) ▲횡성군 3명 ▲영월군 9명(↓) ▲평창군 16명(↑) ▲정선군 16명(↑) ▲철원군 6명 ▲화천군 3명(↓) ▲양구군 2명 ▲인제군 0명 ▲고성군 0명 ▲양양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6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37명(12일)→ 18명(13일)→ 13명(14일)→ 13명(15일)→ 8명(16일)→ 9명(17일)→ 18명(18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격리 확진자는 해제(감소)와 신규확진자(증가)로 212명(12일)→ 218명(13일)→ 196명(14일)→ 193명(15일)→ 189명(16일)→ 183명(17일)→ 195명(18일)을 기록하고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동해중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교사 2명, 학생 21명으로 총 23명 나왔다.
최근 도내 집단감염은 평창스키장 관련 18명과 동해병원 7명(입원환자 4명, 보호자 3명)이 나왔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1029명, 해외 유입 24명으로 총 1053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4만 8570명이다고 밝혔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평창군 소재 스키장과 관련해 총 18명이(19일 0시기준) 확진됐으며 확진자들은 스키강사, 스키용품 대여점 직원, 스키학교 직원, 스키장 업무관련 교육생, PC방 이용자 등이다. 이에 스키장 종사자는 10명, PC방 관련 7명, 기타 1명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 춘천, 원주, 동해, 속초, 강릉, 영월, 정선, 철원, 평창 9개 시·군 ▲1.5단계 태백, 삼척, 홍천, 횡성,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9개 시·군이다.
19일부터 해제시까지 태백, 홍천, 횡성, 춘천, 원주, 정선, 평창(휘닉스, 알펜시아)스키장은 2단계가 적용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평창(용평리조트)스키장은 2.5단계가 적용된다.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동해병원 집단 감염 6명 확진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스키장발 n차 감염 확산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하루만에 ‘양성 19건 찾아’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스키장 확진자발생 집단감염 우려
- [강원도 코로나 현황] 권혁별 발생 상황 수도권 546명, 강원권 15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격리(입원) 확진자 ‘춘천 가장 많아’
- [화순 코로나 현황] 지역감염 확진자 1명(전남 496번) 추가 발생… 누적 총 29명
- [경북 코로나 현황] 25명 신규 감염… 지역 발생지도 최대치 기록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집단감염 여파… 동해시 격리(입원) 56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누적 확진자 1000명 임박… 해맞이 중단 요청도
- [동해] ’동해 멈춤‘ 기간 임시 생활치료센터 등 운영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연말 해맞이 기차 대부분 매진에 ‘해맞이 공포’
- [강원도 코로나 현황] 2주 동안 강릉·동해 신규 확진자 148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입원 확진자 285명, 누적 1033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철원 요양시설 등 도내 격리 확진자 300명대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