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월성 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	[경주=뉴시스]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에 대해
감사원 “월성 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 [경주=뉴시스]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에 대해 "월성 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되었다고 발표한 20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탈원전 정책 기조의 유지를 강조한 반면 야당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사망선고라고 했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숨진 17세 남학생과 같은 날 병원에서 똑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 전원이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월성 1호기 감사 결과 격돌… 여 “통상적 감사” vs 야 “탈원전 폐기”(원문보기)☞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탈원전 정책 기조의 유지를 강조한 반면 야당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사망선고라고 했다.

◆“인천서 숨진 10대와 같은 곳서 동일 백신 접종자 이상 없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숨진 17세 남학생과 같은 날 병원에서 똑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 전원이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를 찾은 시민들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를 찾은 시민들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24

◆대전서 백신 접종 사망사례 나와… “연관성 있는지 조사 중”(종합)☞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사례가 국내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민주, 공수처 26일 이후 강행… 野 “독소조항 개정” 역제안☞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를 고리로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국면 전환에 나선 여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감사원 “월성 1호기 가동 경제성 불합리하게 저평가”… 靑 개입 의혹 커져 ‘파장’☞

감사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 관련해 계속 가동할 경우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에 대한 후원금 사용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천지일보 2020.5.20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에 대한 후원금 사용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천지일보 2020.5.20

◆“나눔의 집 운영진, 할머니에 ‘버릇 나빠져’ 막말… 인권침해 정황 다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나눔의집)에 대한 인권침해 사실들을 확인해 해당 시설 이사장과 원장에게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

◆신규확진 닷새째 두자리… 요양·재활병원 집단감염 발생 여전(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콜센터와 카지노 등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 “추석 연휴 대규모 유행 막았다”… 고위험시설 감염 ‘위험’ 여전☞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대규모 유행을 막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하면서 추석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에 실시했던 방역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에서 발생하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아직 끊이지 않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 로비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천지일보 2020.10.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 로비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천지일보 2020.10.13

◆‘라임·옵티머스’ 국면 전환 나선 與… 공수처 고리로 野 압박☞

여당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로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에 드라이브를 거는 분위기다.

◆“정말 공감된다”… 日여성들 사로잡는 ‘82년생 김지영’☞

한국의 여성들의 분투를 그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가운데,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9일 전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0.10.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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