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의 사망자인 441명보다 2명 더 증가한 셈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일 확진된 후 단국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확진자가 이날 목숨을 잃었다. 아직 사망자의 성별과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8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약 두달 동안 치료를 받아왔던 70대 확진자도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에 숨졌지만 이날 사망 통계에 최종적으로 포함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