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의 사망자인 441명보다 2명 더 증가한 셈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일 확진된 후 단국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확진자가 이날 목숨을 잃었다. 아직 사망자의 성별과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8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약 두달 동안 치료를 받아왔던 70대 확진자도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에 숨졌지만 이날 사망 통계에 최종적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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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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