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 2020.10.12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로 편성이 미뤄졌던 드라마들이 10월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장식합니다. 다양한 장르와 함께 톱스타들의 안방 복귀로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수목 드라마의 각축전, 과연 승자는

지난 7일 3편의 수목 드라마가 안방에 공개됐습니다. 먼저 ‘도도솔솔라라솔’은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을 배경으로 피아노 전공자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 만렙 선우준(이재욱), 번아웃 증후군이 온 의사 차은석(김주헌) 등 각각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유쾌 발랄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사생활’은 쫓고 쫓기는 사기 전쟁을 담았습니다. 고경표·서현·김효진·김영민·태원석의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얽히고설킨 개인의 사생활 속에 드러난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드러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군 제대 후 복귀하는 고경표와 배우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서현을 보여줍니다.

tvN ‘구미호뎐’은 남자 ‘구미호’라는 새로운 소재와 이동욱, 조보아와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김범을 만날 수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남자 구미호와 도시 괴담을 쫓는 PD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요괴들의 싸움을 다루며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을 선보입니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주말극 대결

오는 17일에 시작하는 토일 드라마에서는 동갑내기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대결이 벌어집니다. 먼저 배수지가 출연하는 tvN ‘스타트업’은 한국형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이뤄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수지 상대역으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사랑을 받은 남주혁이 출연합니다.

정수정은 장르물의 대가 OCN ‘써치’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미확인 괴생명체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정수정의 파트너로는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동윤이 함께합니다.

●톱배우들의 브라운관 복귀

최근 브라운관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톱배우들의 복귀도 주목됩니다. 먼저 여성들의 권력욕과 모성애를 그린 SBS ‘펜트하우스’에 이지아, 유진, 김소연이 출연합니다. 여태껏 드라마와 예능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던 유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이의 성공을 위해 억척스럽고 독한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추리의 여왕’ 이후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권상우가 배성우와 함께 브라운관에 돌아옵니다. 오는 30일부터 방영되는 SBS ‘날아라 개천용’은 고졸 출신 국선 변호사와 생계형 기자의 정의구현 드라마로 남남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