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카드뉴스] 가치를 소비한다… 먹고·바르고 ‘비건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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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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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식물성 고기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옷을 입고 비건 화장품을 바르는 등 ‘가치소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자연 파괴와 이로 인해 발생한 기후위기가 코로나 팬데믹의 원인이 됐다는 각성이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거죠. 이에 따라 기업 사이에도 ‘개념 마케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식품·외식업계 ‘대체육’ 주목

써브웨이는 지난달 대체육 메뉴 ‘얼터밋 썹’을 출시했습니다. 써브웨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체육 샌드위치죠. 출시 직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찐 혁명이다’ ‘맛과 식감이 진짜 불고기 같다’ ‘시중의 다른 대체육은 물론 일반 고기보다 맛있다’는 등의 긍정적인 구매 후기가 확산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얼터밋 썹은 밀 단백과 대두 단백질을 최적 배율로 조합한 식물성 단백에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등 슈퍼푸드 곡물을 더해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얼터밋 썹의 대체육은 실제 소고기와 단백질 함량은 비슷하면서도 포화지방은 절반 수준인데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어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롯데푸드는 전국 이마트 21개 점포의 ‘채식주의존’에서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를 선보였습니다. 제로미트는 식물 유래 단백질과 원료로 만든 건강함을 쉽고 맛있게 전달하는 베지테리언 푸드를 내세운 롯데푸드 대체육 브랜드죠. 입점 품목은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 ▲제로미트 베지 함박 매쉬드 포테이토 ▲제로미트 베지 너겟 등 3종입니다.

●뷰티·패션업계도 ‘지속 가능’ 트렌드

뷰티·패션업계도 친환경·윤리적 소비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안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다. 세이브더덕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100% 애니멀 프리를 실천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입니다.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명에 걸맞게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소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월 실용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너프프로젝트’를 출범했습니다. 이너프프로젝트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스스로가 충분하고 만족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바르기 좋은 텍스처와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모든 제품은 비건 프렌들리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롭스도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왔으며 10월부터 매월 다양한 카테고리의 비건 제품들을 소개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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