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모습 ⓒ천지일보 2020.9.8
경기도 시흥시의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모습 ⓒ천지일보 2020.9.8

‘50대 시흥시 정왕동, 감염경로 조사 중’

‘8.15일 이후 확진 101명, 완치 43명, 치료 중 58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2일 오전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오후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천안#216)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1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16(50대, 시흥시 정왕동)는 지난 11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채 체취 후 12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천안#216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5일 2명’ ‘6일 1명’ ‘8일 3명’ ‘11일 1명’ ‘12일 5명’ 등 101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8월 15일 이후 101명의 확진자 중 43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58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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