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49번 응급실 내원 시 증상발현, 감염경로 조사중’
‘8월 15일 이후 96명 확진, 43명 완치, 53명 치료 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일 만인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211번째 확진자 A씨(60대, 성환읍)는 아산#49(감염경로 조사중)의 접촉자로 1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49번 확진자(충남#403) B씨(60대, 원성동)는 지난 8일 교통사고로 아산충무병원 응급실 음압격리실로 내원 시 발열(38.5℃)과 오한·폐렴 등의 증상으로 검체 채취 후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5일 2명’ ‘6일 1명’ ‘8일 3명’ ’11일 1명‘ 등 96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8월 15일 이후 96명의 확진자 중 43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53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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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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