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가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할리스커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홈카페를 즐기거나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폭넓은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할리스커피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메뉴를 요기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할리스 대표 카페식 메뉴인 ‘에그마요 세트', '퀘사디아 세트’부터 시즌별 추천 음료까지 세트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를 포함한 빙수 4종을 배달받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빙수 메뉴는 빙수 전용 보냉백에 담겨 제공돼 언제 어디서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현재 100여개 매장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달 가능한 매장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약을 기념해 빙수 배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빙수 단품이나 빙수 세트메뉴를 구매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요기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할리스커피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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