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따뜻한 이웃 경찰’ 모습 보여야
“소통·화합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의옥 전(前) 충남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천안서북경찰서 제64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장협의회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의옥 서장은 1983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15년 총경 승진 후 2016년 금산서장, 2019년 대전동부서장, 2020년 충남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의옥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든든하고, 따뜻한 이웃 경찰’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임을 인식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다움이 느껴지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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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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