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권 서장.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8.20
고재권 서장.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8.20

“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생활주변 위험요소 한발 앞서 제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고재권 전(前)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아산경찰서 제74대 서장에 취임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배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각 부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어 지역 치안발전을 위한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재권 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3년 경찰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해 충남 청양경찰서장,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고재권 서장은 “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활동의 중심을 사전적 예방에 뒀다”며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한발 앞서 제거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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