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왼쪽)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오른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7.28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왼쪽)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오른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7.28

방역지침 따라 운영 예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은 매년 ‘클래식 초이스’를 통해 주목받는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대해 관객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손열음과 클라라 주미 강을 초대한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에게 들려준다. 라벨의 ‘유작’으로도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등의 연주를 보여준다.

이번 리사이틀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지그재그 띄어 앉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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