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이르면 이달 내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지난 5월말 이후 고령층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총 12건이 접수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청와대가 이르면 이달 내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방대본 “5월말 이후 노인복지·요양시설서 113명 확진·8명 사망… 주의 촉구”☞
지난 5월말 이후 고령층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총 12건이 접수됐다.
◆정부, 수도권 주택공급책 고심… “노후주택 재건축 활용해야”☞
조속한 시일내 공급대책 마련그린벨트 해제 논란 일단락“재건축·재개발로 물량 확대”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수도권에 주택 공급대책을 고심 중이다.
◆與, 당권 레이스 ‘3파전’… 선명성 경쟁하는 이낙연·김부겸☞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선명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독] “총회장 있지?” 흉기소지하고 신천지시설 무단침입해 관리인 폭행… 20대 벌금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에서 크게 확산되던 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관리하는 청도 소재 한 시설에 흉기를 소지하고 무단침입해 관리인을 폭행한 20대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 의료진들은 내심 불안?☞
정부가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8월 15일 광복절(토요일)에 이어 월요일인 17일까지 사흘 휴일이 이어진다.
◆[이슈in] 6개월만에 드러난 대구사태 진실… “대구시민 최소 18만명, 코로나 감염”☞
정부가 ‘문 열어놓고’ 방역한 탓에 대구시민들은 물론 특정종교단체까지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與, 행정수도 이전 재점화… 靑 “여야 논의 살펴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문제 해결 대책으로 국회·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을 제안했다.
◆구미 KEC 공장서 유해화학물칠 유출… 7명 병원 이송☞
21일 오전 1시 47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반도체 제조업체 212 KEC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