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최고위원(왼쪽), 김부겸 전 의원(가운데), 이낙연 의원. ⓒ천지일보 2020.7.21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최고위원(왼쪽), 김부겸 전 의원(가운데), 이낙연 의원. ⓒ천지일보 2020.7.2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이르면 이달 내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지난 5월말 이후 고령층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총 12건이 접수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청와대, 이르면 이달 내 고위 참모진 교체 검토☞

청와대가 이르면 이달 내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방대본 “5월말 이후 노인복지·요양시설서 113명 확진·8명 사망… 주의 촉구”☞

지난 5월말 이후 고령층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회장은 지인인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5000만원 가까운 뇌물을 건네 라임 사태에 대한 금감원 검사내용을 입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뇌물 등의 혐의로 체포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18일 구속된 상태다. 사진은 25일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청와대. ⓒ천지일보 2020.4.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회장은 지인인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5000만원 가까운 뇌물을 건네 라임 사태에 대한 금감원 검사내용을 입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뇌물 등의 혐의로 체포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18일 구속된 상태다. 사진은 25일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청와대. ⓒ천지일보 2020.4.25

◆‘수돗물 유충’ 신고 속출… 서울만 12건 접수☞

서울에서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총 12건이 접수됐다.

◆정부, 수도권 주택공급책 고심… “노후주택 재건축 활용해야”☞

조속한 시일내 공급대책 마련그린벨트 해제 논란 일단락“재건축·재개발로 물량 확대”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수도권에 주택 공급대책을 고심 중이다.

인천 이어 시흥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서울=연합뉴스) 인천에 이어 경기 시흥시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가 조사에 나섰다.   시흥시 하상동 A아파트에 사는 주민 정모 씨가 16일 세면대에서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
인천 이어 시흥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서울=연합뉴스) 인천에 이어 경기 시흥시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가 조사에 나섰다. 시흥시 하상동 A아파트에 사는 주민 정모 씨가 16일 세면대에서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며 "4∼5㎜ 크기의 유충은 살아 움직였다"고 말했다. 사진은 시흥 아파트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독자 제공]

◆與, 당권 레이스 ‘3파전’… 선명성 경쟁하는 이낙연·김부겸☞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선명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독] “총회장 있지?” 흉기소지하고 신천지시설 무단침입해 관리인 폭행… 20대 벌금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에서 크게 확산되던 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관리하는 청도 소재 한 시설에 흉기를 소지하고 무단침입해 관리인을 폭행한 20대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에서 크게 확산되던 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관리하는 청도 소재 한 시설에 흉기를 소지하고 무단침입해 관리인을 폭행한 20대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리인(오른쪽)과 범인(가운데). (제공: 신천지 시설 관리인) ⓒ천지일보 2020.7.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에서 크게 확산되던 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관리하는 청도 소재 한 시설에 흉기를 소지하고 무단침입해 관리인을 폭행한 20대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리인(오른쪽)과 범인(가운데). (제공: 신천지 시설 관리인) ⓒ천지일보 2020.7.21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 의료진들은 내심 불안?☞

정부가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8월 15일 광복절(토요일)에 이어 월요일인 17일까지 사흘 휴일이 이어진다.

◆[이슈in] 6개월만에 드러난 대구사태 진실… “대구시민 최소 18만명, 코로나 감염”☞

정부가 ‘문 열어놓고’ 방역한 탓에 대구시민들은 물론 특정종교단체까지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1일 더불어민주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주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0.7.21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1일 더불어민주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주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0.7.21

◆與, 행정수도 이전 재점화… 靑 “여야 논의 살펴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문제 해결 대책으로 국회·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을 제안했다.

◆구미 KEC 공장서 유해화학물칠 유출… 7명 병원 이송☞

21일 오전 1시 47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반도체 제조업체 212 KEC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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