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망상해변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한다고 발표한 축제 행사는 ‘그린플러그드’와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포함한 망상해변축제 등이다.
시는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스포츠 행사를 제외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또 시는 인근 삼척시와 강릉시, 지역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내부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형 행사는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 개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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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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