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8일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남순 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예산편성 시 중복예산이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책은 과감한 삭감’을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가 열린 가운데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예산편성 시 중복예산이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책은 과감히 삭감하고, 시민들에게 예산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장애인가족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를 통해 장애인 가족 돌봄 지원과 상담지원 등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이날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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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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