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인력 궤도차
수압식철도(手押式鐵道)는 사람이 객차나 화차를 미는 방식으로 된 철도를 말한다. 인차철도(人車鐵道) 또는 인차궤도(人車軌道)라고도 부르며, 사람의 힘으로 밀어야 하기 때문에 객차의 정원은 많아야 4명이었다.
당나귀를 탄 비숍 여사
영국 잉글랜드 출신의 19세기 여행가이며, 지리학자이자 작가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은 1894년 처음 한국에 방문, 이후 3년 동안 조선과 중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고종과 명성황후를 알현했다. 비숍 여사는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등 조선 근대 역사의 큰 사건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Korea and Her Neighbours)'이라는 기행문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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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기자
ange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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