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성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
19세기의 성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다. 붉은 광장(Krasnaya Ploshchad, Red Square)은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의 중앙부, 크렘린 성벽의 북동쪽에 접한 광장으로 다갈색의 포석(鋪石)이 깔려 있다. 성 바실리 대성당과 크렘린 쪽의 레닌 묘, 북서단의 역사박물관 등 아름답기로 유명한 역사적인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15세기 말부터 크렘린 정면의 광장이 됐으며, 차르(러시아나 불가리아 등 정교회 슬라브족의 군주 칭호)의 선언이나 판결, 포고가 내려지던 곳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백은영 기자
angel@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