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쿠팡 고양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쿠팡 고양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물류센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신규 확진자가 9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이같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A(24, 여)씨 외에 188번 확진자(부동산 중개업자) 접촉자 5명, 127번 확진자(학습지 교사)의 접촉자 2명, 확진자 발생 사우나 방문자 1명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에 5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와 남동구 각각 1명이다. 이로써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 인천 소재 확진 환자는 총 40명이다. 인천 전체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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