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지난 21일 고객 만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실천했다. 서울메트로 구자 차량기지를 방문한 표 사장은 지하철 객차 내 퍼블릭 에그(이동 와이파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 만족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 돈을 몰고 다니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대구지역 외국인 투자기업 대구텍의 제2공장 신축 착공식 참석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을 찾았다. 워런 버핏 회장의 대구방문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버핏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외의 지역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3-4개 정도인데, 그 중 포스코라는 한국 기업이 있다”며 “포스코 지분 4%대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FNF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철 전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원 관재과장, 총무과장, 대상 총무팀장, 대상식품 경영지원본부장,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사장실 전략담당(전무급) 정형락 씨와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운영혁신담당(상무급) 강석원 씨를 영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4일 박상영 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을 홍보총괄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박 상무는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수도약품 전략부문장과 총괄부사장, 수도약품 계열 홍보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IT 기업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한국 자회사 컨슈머(소비자) 및 중소기업 부문 본부장으로 임정아 씨(38)를 선임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임정아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델 코리아의 한국 컨슈머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CSMB)의 총 책임을 지게 된다. 임 본부장은 베인앤컴퍼니를 시작으로 모토로라 동북아시아 마케팅 및 전략 총괄업무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상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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