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몰고 다니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대구지역 외국인 투자기업 대구텍의 제2공장 신축 착공식 참석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을 찾았다. 워런 버핏 회장의 대구방문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버핏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외의 지역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3-4개 정도인데, 그 중 포스코라는 한국 기업이 있다”며 “포스코 지분 4%대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 대상FNF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철 전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원 관재과장, 총무과장, 대상 총무팀장, 대상식품 경영지원본부장,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사장실 전략담당(전무급) 정형락 씨와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운영혁신담당(상무급) 강석원 씨를 영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지난 24일 박상영 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을 홍보총괄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박 상무는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수도약품 전략부문장과 총괄부사장, 수도약품 계열 홍보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 IT 기업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한국 자회사 컨슈머(소비자) 및 중소기업 부문 본부장으로 임정아 씨(38)를 선임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임정아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델 코리아의 한국 컨슈머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CSMB)의 총 책임을 지게 된다. 임 본부장은 베인앤컴퍼니를 시작으로 모토로라 동북아시아 마케팅 및 전략 총괄업무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상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