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윤석열 최측근·해군 함정서 부사관 1명 실종·긴급 재난지원금·초유의 온라인 개학·의정부 성모병원·코로나19확산·수능 연기·정세균 총리
[천지일보 이슈종합] 윤석열 최측근·해군 함정서 부사관 1명 실종·긴급 재난지원금·초유의 온라인 개학·의정부 성모병원·코로나19확산·수능 연기·정세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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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서 3일 연속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직원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요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병동이 폐쇄된다.ⓒ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서 3일 연속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직원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요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병동이 폐쇄된다.ⓒ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비상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유럽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해외유입·만민교회 등 집단감염 확산… 서울 ‘코로나 비상’☞(원문보기)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비상이다. 만민중앙교회와 해외발 관련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면서 31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74명까지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73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142명,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전세계 확진자 80만명 육박… 미국 급증·유럽 소폭둔화(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유럽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8만 6228명으로, 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하루 최대 849명 사망… 확진 10만명 육박

스페인에서 하루 동안 84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31일 보건부가 발표했다. 누적 사망자 수가 8189명까지 올라갔다. 뉴시스에 따르면 스페인은 전날 일일 추가사망자가 26명이 감소한 812명을 기록해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이날 스페인 최대 일일 사망자가 나오면서 기대가 깨졌다.

◆대구 한 건물에만 ‘228명’ 확진… 역대급 집단감염 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지역의 한 건물에서 총 228명(31일 기준)이 코로나19로 확진되는 역대급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소재 해당 건물 8~11층에 자리 잡은 제2미주병원에서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다가 30일에는 격리 중이던 환자 53명을 비롯해 직원 5명 등 총 5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교수, 연구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촉구 교수·연구자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교수, 연구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촉구 교수·연구자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30

◆재난지원금 티격태격… 與는 “신속 지급” 野는 “표 구걸”

여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정부는 전날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원을 위한 2차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총선을 의식한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수능도 연기… 12월 3일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비롯한 수시·정시모집 등 대학 입시 일정이 연기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에서 “장기간의 고교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수험생과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4월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유치원 무기한 휴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4월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개학하고 이후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개학을 맞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방식까지 바뀌어야 하고, 감염병의 장기화에 대비해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원격교육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중·고교 개학 방안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중·고교 개학 방안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文대통령 “해외 입국자 격리 조치 위반시 강력한 법적 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내일부터 시행하는 해외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조치가 잘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리는 법이다. 국민 모두 불편을 감수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한 개인이 모두의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125명 추가 총 9786명… 해외유입 518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에서만 60명이 추가 발견되고 수도권에서도 43명이 확진되면서 어제(30일) 하루 125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는 500명대를 돌파했다.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5명 늘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 Open Walking Thru)에서 의료진이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한편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행된다. ⓒ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 Open Walking Thru)에서 의료진이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한편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행된다. ⓒ천지일보 2020.3.31

◆정세균 총리 “4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합리적이라고 판단”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험과 입시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학업과 입시뿐 아니라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 국민께서 관심이 크신 줄 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악재에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은 전월에 비해 3.5% 감소했다.

◆이란, 코로나19 확진자 4만명 넘어서… “신문 인쇄 금지”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000명가량 증가하면서 처음 확진자가 보고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이란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186명(8.3%) 증가해 4만 1495명이라고 집계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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