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원통공단에 입주해 있는 ㈜린디미방이 20일부터 감자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쳐 30톤의 감자를 판매했다. 저장감자.(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3.26
강원도 인제군 원통공단에 입주해 있는 ㈜린디미방이 20일부터 감자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쳐 30톤의 감자를 판매했다. 저장감자.(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3.26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원통공단에 입주해 있는 ㈜린디미방(대표 박연우)가 지난 20일부터 감자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쳐 30톤의 감자를 판매했다.

㈜린디미방은 이번 캠페인에서 인제군 상남면 감자 500박스뿐만 아니라 강원도 대관령 감자까지 이번에 박스당 20㎏ 1500박스(30톤)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1박스씩 직접 판매를 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린디미방 회사 전 직원은 ‘강원도 감자’를 직접 홍보하며 감자 유통을 지원했다.

또 용대리 고로쇠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고로쇠를 서울에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50개 매장 운영)에 판매를 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연우 린디미방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제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농가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수도권에 유통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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