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최상기 인제군수가 2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군민 한사람당 20만원의 인제사랑상품권 지급 등의 내용으로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최 군수는 “4월 1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 대상이다”며 “1만 5572여 세대에 3만 1466여명으로 소요예산은 63억원 규모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액으로 충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최 군수는 ▲59억원의 평화지역 현대화 지원 사업의 조기시행 ▲34억원의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추진 ▲업체당 5000만원 한도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에 35억원 등 지역 경기회복과 생활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4.2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최상기 인제군수가 2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군민 한사람당 20만원의 인제사랑상품권 지급 등의 내용으로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 군수는 “4월 1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 대상이다”며 “1만 5572여 세대에 3만 1466여명으로 소요예산은 63억원 규모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액으로 충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담화문에서는 ▲59억원의 평화지역 현대화 지원 사업 조기시행 ▲34억원의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추진 ▲업체당 5000만원 한도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에 35억원 등 지역 경기회복과 생활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제공: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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