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서울 초등학교 긴급돌봄에는 8006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 초등학교 579개교 1551실에 1만 4721명이 긴급돌봄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8006명이 실제로 참여해 참여율은 54.4%였다.
특수학교 긴급돌봄은 같은 기준으로 31개교 90실에 534명이 신청했고 이 중 200명이 참여해 37.5%의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방학 중 비근무자(교육공무직원)의 긴급특별생계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1인당 3월 최대 183만원의 임금을 선지급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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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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