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7.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서울 내 초등 긴급돌봄에 7849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내 초등 긴급돌봄에는 581개교 1551실에 1만 4326명이 신청, 이 가운데 7849명이 참여해 참여율 54.8%를 보였다.

유치원의 경우 791개원 1323실에 1만 5515명이 신청, 이 중 1만 474명이 실제 참여해 참여율 67.5%였다. 특수학교는 32개교 93실에서 548명이 신청, 실제 참여는 209명(참여율 38.1%)이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 0시 기준 학생이 5명, 교직원이 1명으로 총 6명이다. 직원 격리 현황은 총 37명(누적) 중에서 32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5명은 자율격리 중이다.

서울 내 학원·교습소 휴원 현황은 전날 오후 2시 기준 총 2만 5225곳 가운데 9555곳이 휴원해 휴원율 37.88%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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