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 홈페이지가 공개한 사진으로, 차륜형 이동식발사대(TEL) 위 4개의 발사관 중 1개에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2019. 11.29 (출처: 연합뉴스)
북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 홈페이지가 공개한 사진으로, 차륜형 이동식발사대(TEL) 위 4개의 발사관 중 1개에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2019. 11.29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정부에 이어 중국도 일본의 입국 통제에 맞서 일본 관광객들에 대한 비자 면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군 당국이 9일 북한이 이날 오전 합동타격훈련에서 쏘아올린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발사체의 정확도 등 성능 향상시키는 훈련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9일 3명이 발생하면서 총 54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중국도 일본 관광객 대상 ‘15일 무비자’ 입국 잠정 중단☞(원문보기)

우리 정부에 이어 중국도 일본의 입국 통제에 맞서 일본 관광객들에 대한 비자 면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軍, 北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추정… 北잇단 발사 배경은?☞

군 당국이 9일 북한이 이날 오전 합동타격훈련에서 쏘아올린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발사체의 정확도 등 성능 향상시키는 훈련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코로나19 사망자 대구에서만 3명 늘어 총 54명… 모두 70대 이상☞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9일 3명이 발생하면서 총 54명으로 늘었다.

◆지오영 마스크공급 유통업체 특혜 의혹… 정부 “효율성 고려해 선정”☞

정부가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선정한 유통업체 중 지오영에 대해 독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번지자 정부가 해명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9일 김포시 파견 공무원이 공적마스크 판매약국에서 마스크 구매 안내를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0.3.9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9일 김포시 파견 공무원이 공적마스크 판매약국에서 마스크 구매 안내를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0.3.9

◆[현장in]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공급시간·물량 몰라 ‘혼란’☞

“마스크 5부제라고 해도 약국마다 마스크 재고가 다 있는 게 아니라 어디서 사야할지 너무 혼란스럽네요.”

◆[이슈추적] 중국인 많은 경산, 확진자 급증… 감염원은 왜 ‘오리무중’일까?☞

“저 경산 사는데 확진자수 엄청나게 늘어요. 경산은 중국인들도 많아요. 경산시청은 무슨 이유인지 확진자 동선을 직장 병원 약국 외에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더더욱 불안해요.”

경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천지일보 2020.3.9
경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천지일보 2020.3.9

◆미디어연대 “공영방송, 코로나 사태 책임 신천지와 국민에 떠넘기기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7300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미디어연대는 언론이 정부 책임은 보도하지 않고 신천지와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보도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역학조사 불응시 강력조치… 백병원, 법적조치 강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의료진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역학조사에 불응하는 환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뉴시스]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조치로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이 정지된 9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활주로 계류장에 항공기가 줄지어 서 있다. 2020.03.09.
[인천공항=뉴시스]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조치로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이 정지된 9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활주로 계류장에 항공기가 줄지어 서 있다. 2020.03.09.

◆TK 지목한 망언, 망언, 망언… 통합당 “지역감정 조장” 반발☞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대구·경북(TK)을 겨냥한 여권 성향 인사들의 망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나선 한일… 오늘부터 양국 입국 전면통제☞

한국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으로 입국규제를 강화하면서 양국 간의 입국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발 입국제한 104곳… 국민 1560명 중국·베트남서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곳이 104곳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0시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는 등 일본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작된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3.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0시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는 등 일본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작된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3.9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