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설 연휴 주요 관광지 운영 일정.(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1.21
강원도 삼척시 설 연휴 주요 관광지 운영 일정.(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1.21
삼척해상케이블카 모습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 2018.8.3
삼척해상케이블카 모습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설 연휴기간에도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에만 미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에는 정상 운영하여 평상시대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 주요 관광지 운영 일정으로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미로정원 ▲환선굴과 대금굴은 설 명절 당일(25일)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황영조기념공원은 설 명절 당일, 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미공원 ▲장호비치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전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단,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명절 당일(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공원은 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현재 태풍‘미탁’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