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와 강원대학교(삼척), 삼성꿈장학재단가 지원해서 개최하는 ‘제3회 창의과학교실 페스티벌이’ 2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3회 창의과학교실 페스티벌 포스트.(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1.20
강원도 삼척시와 강원대학교(삼척), 삼성꿈장학재단가 지원해서 개최하는 ‘제3회 창의과학교실 페스티벌이’ 2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3회 창의과학교실 페스티벌 포스트.(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1.20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강원대학교(삼척), 삼성꿈장학재단가 지원해서 개최하는 ‘제3회 창의과학교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삼척시와 강원대학교(삼척),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삼척시 11개 지역아동센터 32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창의원리과학교실을 운영했다.

꿈을이루는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생들이 지난 2년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물 인터넷과, AI가 상용화되는 시대에 잘 적응하기 위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컴퓨터코딩으로 프로그래밍한 아두이노 로봇 축구 시합 경연을 각 지역아동센터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초등 아동들은 창의력 향상을 위해 주제별 원리과학실험 내용을 사진으로 전시하며 풍력자동차 경연도 함께 실시된다.

김재평 꿈을이루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계속하여 삼척시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창의원리과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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