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열린 육아 및 유급휴가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고비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육아 및 유급휴가 옵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과 민간인 모두에게 12주간의 유급 육아휴가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열린 육아 및 유급휴가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고비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육아 및 유급휴가 옵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과 민간인 모두에게 12주간의 유급 육아휴가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무언가가 일어난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은 아시아 국가(북한)의 활동들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통신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최근 북미 관계가 고조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날린 것.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6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비공개 리셉션에서 “한반도 문제의 진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며 “비핵화 협상에서 부침이 있는 것은 당연한데 그 동안 협상팀 간에 소통과 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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