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돼지고기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가평군청 구내식당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비촉진주간에 점심시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돼지고기 메뉴를 선보이며 돼지고기 안정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홍보기간 김성기 군수와 군의회 의장, 의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제공된 한방편육 돼지고기로 홍보하고 소비촉진 시식회를 열었다.

이 기간 제공되는 돼지고기는 지난 14일 (사)대한한돈협회군지부(지부장 김세경)에서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한돈 200㎏을 후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한돈 사랑이 한돈 농가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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