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4일~ 8일 5일간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27기 청소년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27기 교류단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가운데 중국 상해와 항주, 가흥 지역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백범 김구 집무실과 숙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역사적 현장을 답사한다.

또 세계 건축 박물관 별칭을 가진 상하이 타워와 세계금융센터, 동방명주 등을 견학한다.

이들 교류단은 문화체험으로 중국 4대 기예 ‘송성가무쇼’등을 관람하고 중국 전통의 미(美) ‘예원’을 방문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국제교류 활동은 체험을 통해 자신과 국가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