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2월 예정인 KTX동해역 연장운행과 관련해 ‘KTX동해역 연장운행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 서울역에서 ‘KTX 타고 동해시 낭만여행’이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서울역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인 지하철 방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해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KTX동해역 연장운행으로 접근성이 편리해지는 점을 강조해 ‘2020년 해맞이 행사’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개그우먼 김지민 사인회와 ▲각종 버스킹 공연 ▲레트로 이벤트 ▲낭만동해 퀴즈 이벤트 ▲1년 후에 발송되는 행복우체통 엽서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신영선 동해시관광과장은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KTX동해역 연장운행으로 수도권에서 동해시로의 접근성이 기존보다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관광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서울역 이용객과 많은 시민분들에게 동해시를 알리고 KTX를 이용한 동해시 낭만관광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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