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19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19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와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정기회는 류한우 단양군수 등 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가 모여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방안 마련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정기회에서는 공동협력 합의문과 공동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그 외 주요 안건은 ▲2020년 총선 대응(후보자 공약포함 적극 대응)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집중대응 등이다.

정기회 종료 후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정기 포럼에는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동서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과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15년 1월 발족한 이래 미개통 구간에 속한 7개 시·군(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동해, 삼척) 단체장을 시작으로 기 개통된 노선의 시·군(충주, 음성, 진천, 안성, 평택)이 추가 가입해 12개 시·군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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