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17일 강원도 인제군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OU’를 체결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17일 강원도 인제군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OU’를 체결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빙어축제와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계해 겨울철 비수기에도 인제 지역으로 선수들이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7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대회 비수기인 1월, 전국에서 축구 꿈나무 80개팀 3000여명이 매년 인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포츠대회 개최를 후원한다.

이와 함께 군은 대회를 위해 인제를 찾은 선수단이 빙어축제장에도 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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