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10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실버홈노인용양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9.10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10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실버홈노인용양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9.10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 불우보훈 가족을 위로·격려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10일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시설은 물론 저소득 가구, 불우보훈가족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결식우려노인과 장애인 21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명절맞이 특식으로 소불고기, 전, 잡채, 떡, 과일 등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을 모아 정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연휴 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백담사 등에서 전달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포함,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 가구별로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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