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2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앞에서 홍콩 윙온트래블 임직원과 더원이화여행사 등 관계자들이 팸투어(Fam Tour)를 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2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앞에서 홍콩 윙온트래블 임직원과 더원이화여행사 등 관계자들이 팸투어(Fam Tour)를 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9일 홍콩 윙온트래블 임직원20명과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인 더원이화여행사 관계자 5명을 초청해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시는 국내‧외 여행관련 임직원과 트래블러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5회차)는 삼척해변에서 오찬, 가곡 유황옥천 족욕체험, 해상케이블카 탑승, 쏠비치에서 1박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홍콩 윙온트래블과 더원이화여행사는 2016년 삼척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 참석해 삼척과 인연을 맺은 후 삼척의 관광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선정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홍콩 현지의 윙온트래블 여행사는 현재 삼척시 관광상품으로 여름형 4개 상품 3000여명을 모객했다.

올해에는 연간 5000명 모객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신규 관광상품을 더 개발해 내년에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여행지 현지답사인 ‘팸투어’를 적극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