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3일 강원도 삼척시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아시아·중동 거점 시험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3일 강원도 삼척시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아시아·중동 거점 시험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3일 강원도 삼척시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UL(미국 안전인증기관)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아시아·중동 거점 시험기관 현판식이 열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아시아권(중동 포함) 화재 안전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UL 인증을 받은 곳은 강원도 삼척의 소방방재 연구단지 내에 있는 KCL 실화재 시험장이다.

삼척 KCL 시험장은 UL로부터 미국 본사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화재 안전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국내기업은 물론 아시아, 중동 지역의 해외 수출기업들은 미국에 가지 않고 KCL 삼척시험소에서 안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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