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13일(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 공연장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민속놀이와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삼척대학로번영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척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노래자랑의 대상‧금상‧은상‧동상‧인기상 수상자와 민속놀이 각 종목별 1, 2, 3등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추첨을 통해 대학로 상가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삼척을 방문한 귀향민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리며 화합하고,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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