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지난달 30일 ‘2019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9.2
천안시의회가 지난달 30일 ‘2019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9.2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 재조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1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 선생의 피난처 등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답사하는 해외연수에 올랐다.

이들은 해외연수에 앞서 지난달 30일 ‘2019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전문해설사로부터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청취하고, 독립기념관에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업적 등을 학습하며 심도 깊은 연구 활동으로 국외 출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국외 출장의 단장인 이종담 의원은 “철저한 사전 연구 활동을 통해 애국충절의 고향인 천안시의 역할을 고찰하겠다”면서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해 서훈등급 상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깊은 국외 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