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5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분수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5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분수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8

“무더위 쉼터 관리 강화, 그늘막 추가 설치 ”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에 7월 들어 4일 30.4도를 시작으로 5일 33도, 6일 34도, 7일 32도, 8일 30도 등 무더위가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월요일인 8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요 도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의정부 32도, 춘천 31도, 원주 32도, 강릉 23도, 속초 22도, 양양 22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군산 28도, 광주 28도, 목포 26도, 여수 27도, 순천 27도, 대구 26도, 포항 23도, 경주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마산 26도, 통영 26도, 남해 27도, 거제도 26도, 제주도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25개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의 기온이 2일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