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5.28
지난 3월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5.28

내달 2일, 음악공연·우슈 무술공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달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다목적실에서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어린이세상 숲속의 동화’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문화공연에서는 고은빛소리 중창단, 소프라노 김주은, 창신대학교 실용 음악과 교수밴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 우슈 무술공연, 동요메들리 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과 산림휴양팀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주가와 청중,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월아산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방문객의 공연 만족도 조사와 요구사항 수렴 등을 통해 공연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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