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창원전시장.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6.22
지프 창원전시장.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6.2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Jeep)가 경상남도 창원시에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12㎡(약 125평)에 달하는 지프 전용 단독 신축 건물로 층고는 5m 이상까지 높여 고객에게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 전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은 각 전시 차량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프 패밀리 라인업의 대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해 각 차량의 외장 색상부터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까지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이 집중된 마산해안대로 있으며 수입차 판매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창원시 및 경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총 18개의 경상남도 시군별 행정구역에서 누적 1만 3999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된 가운데 창원시는 63%의 달하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창원 및 경남 지역 고객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90% 가까이 지프 전용 전시장 구축이 완료됐고 남은 2개의 전시장까지 전환을 마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하고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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