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렴도 상위권’ 유지… “부패행위 제로화” 강조
김포시 ‘청렴도 상위권’ 유지… “부패행위 제로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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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김포시 감사담당관이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이재국 김포시 감사담당관이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공직자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공직자 부패행위 제로화에 나섰다.

이재국 김포시 감사당관은 15일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2019년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 현황과 계획’을 밝히며 “청렴도 향상에 저해되는 공직자 비위행위는 강력히 처벌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을 발굴, 상벌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발표 전국 75개 시 중 ‘청렴도 2등급’ 달성을 화두로 김포시의 청렴도 상위권 유지 방안과 향상 계획을 설명했다.

업무추진 방향은 ▲깨끗한 청렴김포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정기 및 특정감사를 통한 예방행정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추진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등을 제시했다.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문제점 발굴 및 개선책을 마련하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사, 인·허가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금품·향응·편의 수수 등의 신고체계 강화로 부패행위를 제로화한다.

이를 위해 주요 민원업무(공사, 인허가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고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교육과 외부 청렴도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시는 종합감사계획을 수립, 자체감사 및 본청과 읍면동, 산하기관 등 25개 기관에 대한 종합검사와 특정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촌읍, 보건소, 통진읍에 대해 종합감사를 했다. 이후 풍무동, 상하수도사업소, 양촌읍, 구래동, 대곶면 등도 올해 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각종 예산낭비 요인의 사전 차단을 위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계약 건에 대한 적정 사업비를 검토하는 것으로 지난해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4억원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행정수요가 필요한 다른 사업 등에 활용, 시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포시의 보안 유지 관련 문서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재국 감사담당관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조사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시의 청렴도 상위권은 시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로 청렴한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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