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김포농업기술센터와 시 엘리트농업대학이 공동 주관으로 ‘김포시장과 함께 하는 특별강연회’를 연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5.15
지난 14일 김포농업기술센터와 시 엘리트농업대학이 공동 주관으로 ‘김포시장과 함께 하는 특별강연회’를 연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5.15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 ‘시장과 함께 하는 특별강연회’ 개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농업이 필수요, 우리나라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것은 독립운동과 같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포농업기술센터와 시 엘리트농업대학이 공동 주관으로 ‘김포시장과 함께 하는 특별강연회’를 연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먹지 않고 살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3%에 불과 하다”며 이같이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민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김포농민과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 학생들을 격려하고 농업을 지켜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은 '농촌 같은 도시, 도시 같은 농촌'을 목표로 김포 농업의 기틀을 세우고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 개교했다.

올해 제13기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은 도시화 돼가는 김포현실에 맞춰 특용작물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농산물가공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4개 과정을 개설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160명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 선진지 견학, 현장교육, 1·2학기 시험, 과제발표, 총동문회 활동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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