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백민섭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진호)가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 주관으로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지사(지사장 허상철)의 후원으로 모시떡, 미역, 누룽지, 참기름 등 먹거리와 세제, 의류 등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강정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를 빛내주신 10여개 유관단체와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착한 소비를 확인했고, 이웃을 향한 따듯한 온기를 느끼고 나니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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