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춘 코닝정밀소재㈜ 수석(왼쪽에서 첫 번째)이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어린이주간 선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5.7
김정춘 코닝정밀소재㈜ 수석(왼쪽에서 첫 번째)이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어린이주간 선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5.7

‘14년간 25억 3600여만원 후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사장 박원규)가 지속적인 아산시 아동사랑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년 어린이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 14명(개인 11, 단체 3)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코닝정밀소재㈜는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14년간 25억 3600여만원을 후원해 아산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으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그동안 다문화 가정 아동 학습지원, 신학기 교복지원, 장학사업, 혹서기·혹한기 후원품 지원,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맑은 사업(산타·공부방지원·문화체험·엄마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기회 확대, 난임시술비 지원 등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는 코닝정밀소재㈜께 늘 감사하다”며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정부포상 수상을 통해 아산의 자랑이 된 코닝정밀소재㈜ 관계자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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