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도계읍 심포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심포리 경로당와 마을회관’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은 18일 도계읍 심포리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총 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계읍 심포리 276-42번지 부지 971㎡에 연면적 126.94㎡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지난해 완공됐다.

1층은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여가활동 증진 등 노인복지시설이며 2층은 마을회관으로 각종 회의와 주민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를 비롯하여 마을 각종 회의와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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