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100개 시민단체 3만명의 호소… “‘종교망신·국가망신’ 한기총은 해체하라”
[천지일보 영상뉴스] 100개 시민단체 3만명의 호소… “‘종교망신·국가망신’ 한기총은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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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지예 기자] 붉은 띠를 두른 3만명의 호소가 광화문광장 4개 차로를 막아섭니다.

100여개 시민·종교단체로 이뤄진 ‘한기총 해체촉구 세계시민인권연대’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반국가·반사회·반종교적 행위를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시민연대는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이 타종교·종단을 핍박하고 정치에 관여하는 건 그들 스스로 위장 종교단체라는 증거라며 온갖 범죄의 집합소인 한기총은 즉각 해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신창 | 한기총해체촉구세계시민인권연대 사무총장)
“한기총 소속 목사들은 최근 10년간 1만 2천 건의 범죄를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죄명을 보면 사기・횡령・성폭행・살인 등 대한민국 형법에 규정된 죄는 다 범하고 있습니다. 범죄 집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어떤 종교가 이런 악행을 일삼는단 말입니까? 이들은 우리나라의 명예를 망신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한기총은 CBS와 하나 되어 자원봉사를 못하게 하고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현충원에 보관하지 못하게 했고, 조국통일선언문 비석을 뽑아 버리게 했고 평화행사를 하지 못하게 대관을 방해해 왔습니다.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세계종교의 망신, 우리나라 명예의 망신 이단 거짓 목자는 바로 한기총입니다.”

그러면서 한기총은 살인, 폭행, 납치, 감금 등 돈벌이를 목적으로 인권유린적 강제개종을 조장하며 국민을 가르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는 가짜뉴스의 온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각 단체 대표들은 한기총의 반국가, 반종교, 반사회적 행태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신영문 | 한기총폐쇄실천목회자연대 목사)
“저는 한기총폐쇄실천목회자연대 신영문 목사입니다. 한기총의 반국가 반종교 행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기총의 주류를 이루는 장로교단은 과거 일제강점기에 친일파 노릇을 하며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하며 그것도 모자라 (일본에) 전쟁 물자를 지원하고 조선장로호라는 전투기를 헌납했습니다. 각 교단을 선동해 삼선개헌을 지지하고 유신헌법을 지지하며 국민 분열과 혼란을 생산해낸 정치집단이요, 이익집단입니다.”

(녹취: 국용호 | 신천지예수교회 장로)
“제가 왜 한기총에서 신천지로 왔을까요. 한기총에는 진리가 없고 하나님이 안 계신다는 것을 저는 알았기 때문에 이 신천지예수교로 왔다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다 거짓말로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그 증인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들은 거기 있는 성도들을 자기 세력을 불리는데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한기총은 이 땅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될 종교집단이라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밝히는 바입니다.”

지난해 1월 9일 개종교육에 끌려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청년 구지인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죽음이 생기지 않기를
집회 참석자들은 ‘한기총 해체하라’가 적힌
붉은 띠를 머리에 단단히 두릅니다.

3만명이 외치는 호소에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춰
한기총을 규탄하는 목소리에 공감을 표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최미희 | 서울시 강북구)
“한기총, 기독교계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한참 나라가 다 일본을 대상대로 싸웠을 그때에 오히려 일본의 강압에 더 항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도 갖다 주고 또 천황한테 절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독교인들은 무엇보다도 목숨 걸고 자기의 신을 지켜야 되지 않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행위를 했다고 하니까 몰랐던 것을 새삼 알게 되어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 김상애 | 경기도 용인시)
“기독교라 한다면 정치와 분리가 돼야 한다고 분명 (법에) 명시돼 있는데 이 한국기독교총엽합회가 이렇게 정치와 하나가 되어서 자기들이 이익을 위해서 시민들의 (인권을) 짓밟고 또 종교라는 이름을 걸고 정치를 등에 지고 종교 하는 사람들이 권리 권익을 무시하고 제압한다는 것은 너무나 말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 시민으로서 반드시 한기총의 부패 뿌리 비리가 반드시 없어져야 하고 한기총은 이 나라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천지TV 취재팀, 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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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2019-02-08 01:10:53
100개 시민단체라 3만명 호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