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전용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 개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구 ▲모형 자동차(다이캐스트) ▲컬렉션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현대차만의 특별한 가치를 일상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특히 미국의 신발 브랜드 탐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드라이빙 슈즈를 비롯해 보스턴백, 숄더백, 초경량 우산, 차량용 방향제 등은 운전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 브랜드 컬렉션은 기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위치한 브랜드숍 및 현대차 본사 1층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으나 이번 온라인숍 개설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 개설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모형 자동차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에는 해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숍을 개설될 계획이다. ▲해외 결제 ▲국제 배송 ▲고객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