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 북한 억류자들의 귀국을 환영하기 위해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 북한 억류자들의 귀국을 환영하기 위해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에 억류돼있던 미국인 3명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석방돼 10일 귀국했다.

간첩·체제전복 등 죄목으로 북한에서 노동교화형을 살던 김동철·김학송·김상덕(토니 김)씨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귀국 비행기에 올라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공군기지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가 이들을 마중하기 위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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