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석방된 미국인 3명이 1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이나 트럼프 여사가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북한에서 석방된 미국인 3명이 1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이나 트럼프 여사가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에서 석방된 미국인 3명이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10일 오후 4시)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이들이 타고 온 비행기에 직접 탑승해 귀환한 미국인들과 함께 공군기지로 나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함께 마중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북한에 억류된 이들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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